▲▲첨단점▲▲ 지천명의 나이에 시작한 134리듬복싱, 지천명의 뜻을 깨닫다!

by 양동숙 posted Feb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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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리듬복싱’하면 ‘하하하’ 입가에 웃음이 번집니다.

저녁 운동을 끝내고 잠자리에 누워서 ‘낼 또 운동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웃으며 잠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첨단점에서 운동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知天命의 나이에 운동을 시작해서 이제 딱 1년이 되었는데요.

정말 이 운동을 통해 저에게 주어진 하늘의 뜻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1.3.4리듬복싱’은 제 인생의 빛과 소금이라는 것을요! 죽을 때까지 함께 하고 싶은 친구 같은 존재라는 것을요!

 

사실 저는 결혼 전에는 큰 키에 날씬한 편이어서 다이어트 고민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요.

결혼과 출산 과정에서 걷잡을 수 없이 살이 쪘습니다.

달라진 외모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져 여러 번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 했습니다.

하지만 먹는 것을 인생의 큰 즐거움으로 생각하고 있는 저에게 음식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은 형벌과 같은 고통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쉽게 포기해버리곤 했습니다.

 

1.3.4리듬복싱을 하면서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시죠?

몸무게로만 이야기 하면 10kg 이상 감량하였고 현재까지 유지중입니다.

그런데 몸무게의 변화가 전부는 아닙니다.

저는 하체보다 상체가 큰 편이었는데 잽, 훅, 어퍼컷을 열심히 날리다보니 상체가 많이 날렵해졌고, 특히 뱃살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또 줄넘기와 스텝을 계속 밟다보니 하체는 완전 단단한 근육이 되어 건강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은 ‘몸무게를 더 감량 해야겠다’ 이런 욕심이 없습니다.

저는 가능한 날마다 두 타임씩 뛰는데요. 한 타임은 건강을 위해,

또 한 타임은 먹고 싶은걸 먹기 위해서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먹는 즐거움을 빼면 뭐가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마냥 먹기만 하면 쉽게 살이 찐다는 걸, 우리 모두 많이 경험해봤잖아요~

운동만이 살길입니다. 그런데 운동도 그냥 운동이 아닌 정말 흥이 나고 재미있는 운동 여기 있습니다.

‘1.3.4 리듬복싱’ 우린 얼마나 행복합니까? 맘껏 즐겁게 먹고, 조금 과하게 먹었다 싶으면 좀 더 뛰면 되니까요.

요요는 더 이상 없습니다!

 

제 인생에서 제일 잘 한 것이 있다면 1.3.4 리듬복심을 시작한 일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제 무릎 연골과 관절이 살아있는 날까지 평생 함께 하고 싶습니다.

첨단점의 매력적인 관장님, 멋진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1.3.4 리듬복싱을 개발하신 상무점 총관장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