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점> 친근함이 있는 동천점 다니고 28kg뺀 다이어트 후기~~

by 팜므파탈 posted Dec 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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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을 다니고 있는 1.3.4리듬복싱  동천점 에서 살을 뺀 후기를 쓰고자 합니다.

어릴적엔 뭘 먹어도 육식체질인 전 폭식을 해도 살이 거의 찌지 않는 스타일이였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큰아이때부터 35kg찌다보니 아이만 4키로 빠진채

31키로 찐 체구로 10년 이상을 그대로 살았어요 .

 

나름 살을 빼야 겠다고 헬스도 휴일 없이 매일 꾸준히 다녔는데

1년을 꼬박 다녀도 꼴랑 10키로 정도 뺐고

좀 쉬었다가 또 헬스 다녀도 몇키로 정도가 빠졌는데

 

둘째를 낳고 이건 아니다 싶어 친구에게 고민도 하고 너 날씬했을때로 돌아가 ~~

이러면 옛날을 그리워 하며 한숨만 푹푹 쉬다가

이사간 친구가 리듬 복싱 나주에서 다녔는데 복싱을 소개 시켜 주더라구요 .

 

복싱이라 함은 흔히 생각하는 남자들만 하는 운동 / 격한 운동 뭐 이런건줄 알고

내가 그런걸 어떻게 해 했는데

검색의 달인인 제가 여기 저기 후기 샅샅이 훑어 보고

나름 공부도 해보고 친구랑 또 상담도 해보고

동네 여인네와 함께 꼬득여서 리듬복싱 동천점을 방문하게 되었네요 ~~

 

운암동에 사는 전 근처 동첨점과 일곡 / 신창 도 있었는데 ..

사진상 나름 동천점이 좀더 깨끗하고 오래 되지 않은

건물 같아 보여서 여기를 선택했답니다 쿄쿄..~~

방문한날 바로 3개월을 등록을 하고 6월부터 시작해서 배우는 기간동안 나름 6라운드가 쉬었고.

헬스만 한 저에겐 나름 신선한 운동이였어요 .

집에와서도 라운드를 따라 갈려고 집에서 항상 연습하고 연습하고 그러다 재미를 붙이게 되었네요 ~~

제 배를 보면 항상 임신한 배 같다고 버스를 타고 가도 자리를

비켜줄 정도로 배가 상당했으니.. 이만하면 말 다한 제 몸뚱이 아시겟죵..

창피한 사진이지만 운동하기전 찍은 사진입니다.

 

 

20191203_130405.jpg

 

 

이게 운동 등록하기전 실제 제 모습입니다.

이랬던 제 몸뚱이가 운동에 재미를 붙여 살이쫙쫙~~

20181030_081859.jpg

 

이건 약 4개월정도 다녔을때 모습인것 같아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앞 배가 쬐금 들어가 보이고 약간의 옆라인 굴곡이 조금 들어나 보이죵!!!!

 

20181030_081859.jpg

 

20190715_101144.jpg

 

이사진은 1년 1개월째 모습입니다.

 

20191125_172742.jpg

 

 

이 모습은 현재 나의 모습....... 28키로 정도 뺀 모습.. 앞 배도 많이 들어가긴 했지만.

옆 라인이 생기고 이젠 나름 나의 모가지.. 쇄골도 생기고

이젠 66사이즈도 입을수 있고..

사실은 옛날 모습엔 약간 크게 입는 스타일도 있지만

청바지를 40까지도 입었었는데 ..

 

3자리 숫자까진 아니여도 99.1에서 시작해서 28키로 뺀 지금이지만..

 

살을 뺀 계기는 2-3년 전 허리가 아파서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

의사 선생님이 주사 바늘 대 바늘로 찔러도 안들어간다고

챙피를 주셔서 살을 빼야 겠구나. 해서 운동을 시작 했는데

살을 빼면 몸도 건강해지고 보기도 좋다고 운동을 권유를 하셧습니다.

 

이제 살을 조금 빼고 나선 허리도 아주 가끔 아프지만.

뚱뚱했을땐 사람 얼굴을 잘 못쳐다 볼정도로

자신감도 없었고 옷입는것도 스타일이 안나서

이놈의 저질 몸뚱이 항상 후회를 했거든요 .

그러면서도 쳐묵쳐묵!!!

 

 1.3.4리듬복싱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요 . 더울때 / 추울때 빼곤 매달 살빼는 주기 1주일씩 하는데

4-5번정도 도전했었나??  여기서 1등 한번 2등 두번이나 했답니다..

1등 2등 도전 상금도 있구요 ..

 

살빼게 해줘서 감사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박카스도 쫙~~~ 해서 돌리기도 하고 .

언니 동생들 알게 되어 인맥도 생기고 지금은 일해서 오후 6시타임으로 다니지만.

조만간 오전반으로 가게 될것 같아요 쿄쿄~~

 

안부 묻는 언니들.. 저 아직 다녀용!!!

다이어트 참가자 명단에 이름이 들어가 있어서 아직 다니고 있군 .. 했다고 다 소식이 들어 온답니다 ㅋㅋ

 

첨엔 줄넘기도 한개 넘기고 쉬고 한개 넘기고 쉬고

진짜 진짜 못하고 그랬는데

1년이 다 되어서야 연속으로

줄넘기 할수 있게 되어 이게 노력의 결과구나 싶구요.

 

살을 빼서 모습이 달라지니 항상 주위분들이 물어봐요 뭐 먹고 뺐냐고 ~~

네버~~~ 약먹고 뺀거 아니구용..

오로지 운동..

식단 조절..

해서 체중 감량했답니다.

 

저질 몸뚱이가 고무줄 체중이라 먹을땐

하루밤사이에도 2-3키로 훅쪘다

한번푹푹 싸고 나면 1-2키로는 금방빠지니..

 

이젠 유지만 해도 좋겠어요 .

관장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올해 목표가 70까진데.. 11월에 도전을 안해서 조금 어려운 감은 있지만.

 

그래도 약 2-3주 가량 남아있으니 또 조절 해 가면서 70으로 돌파하고 싶은 맘이 있어요..

 

이렇게 빼기 까지 도와주신 오전반 쌤님 .. 고맙구요..

지금 다니고 있는 오후반 쌤님도.. 고마워용~~

 

운동을 시작할려고 리듬 복싱이 유행이라 검색 하신 여러분 클릭자님들~~~

여러분도 할수 있습니다.

옷 사이즈가 줄고 쇄골도 생겨 좋고 제가 이런거 튀어 나올줄 생각이나 하고 살았겟습니까..

도전을 하세요 ~~

 

리듬복싱에 미텨버린 저..

운동을 다닐려고 운암동에서 차타고 동천으로 쓩쓩~~

딸아이 학교 이전으로 이사 알아 보는데 운동이랑 가까운 동천동으로 이사 알아 보고 있는데

신랑이 미쳤데요  운동할려고 그근처로 이사 가냐고 ㅋㅋ

그래도 가고 싶네요 . 오전 오후 다 다녀보게..

맘 먹은대로 되리라.. 이루리라..

 

살빼고 싶은 분들.. 학생들/ 젊은이들/ 나이든 어르신 다 오세용~~

 

지금은 딸아이가 뚱하게 변해가서 방학때만 다니다가 이젠 저녁타임으로 같이 다니고 있어요 ~~

 

혼자가 힘들면 꼬셔서

친구 / 지인 / 모녀지간  이렇게 다니셔도 좋습니다.

 

 

친절하신 관장님이 잘빼주리라~~~믿습니다 !! ㅋㅋ

울관장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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