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4리듬복싱 등록하고 다닌지 1개월 3주차 입니다.
빛가람점 관장님과 상담하면서 건강하고 재밌게 살을 뺄 수 있겠다!라는 확신을 했고,
한번 빼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처음하는 운동이였지만 관장님과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즐겁게 해주셔서
다른 운동과 달리 힘들 줄 모르고 지금까지 온 거 같습니다 ^^
처음 등록했을 때는 갑자기 살이 많이 찐 상태라 뱃살, 엉덩이 전반적으로 많이 통통했는데
딱 1달이 지나자 체지방들이 쑥 빠지면서 거짓말처럼 날씬한 몸매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일단 처음왔을 때 입었던 바지들은 다 버리고 작은 사이즈 바지 샀습니다.
한치수 작은 사이즈 바지를 사기 위해 더 열심히 하려구요!
처음 사진이 없어서 비교가 조금 아쉽지만, 중간에 살 빠지고 있는 사진과 최근 사진 첨부했습니다.
위에 사진이 3주?차 였던거 같아요. 저때까지만 해도 옆구리 살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엉덩이랑 허벅지도 통통하고
밑에 사진들은 딱 1달 조금 지났을 때 입니다.
옆구리 살들이 다 들어가서 배가 홀쭉해졌구요. 엉덩이도 작아지면서 힙업이 되었습니다.
허리도 들어가서 라인이 생기고 있어요~한달만에 이렇게 되는게 신기합니다.
평생 힙업이 어떤건지 잘 몰랐는데, 요즘 변하가는 하체에 놀라고 있습니다!!
복싱하다가 힙업 운동하는 날은 선생님들 열심히 따라했어요 ^^
참고로 힙업 운동한 날은 집에 가서 매일 20회 더 했습니다.
*인바디 측정 결과
한달만에 체중 3kg 감량, 체지방 3.7kg 감량되었습니다.
제가 근육이 잘 안생기는 몸인데 근육이 늘어나고 체지방이 많이 빠졌어요.
당연히 기초대사량이 높아졌습니다. 이게 제일 기분 좋더라구요~
리듬복싱 운동이 살도 빠지고 체력도 좋아지는 진짜 인생 운동이에요!!!
*식단
식단은 아침, 점심은 저렇게 보통 먹고 한달에 반정도는 그냥 자유식도 먹었습니다. 양은 3/2로 줄여서요!
저녁은 바나나 1개나, 고구마 1개, 견과류(아몬드,호두) 먹고 운동 3시간 전 공복을 지켰습니다.
중간중간 간식은 볶은 콩이나 당근, 방울토마토, 오이고추를 가지고 다니면서 먹었어요.
운동 끝나고는 배고프고 힘들어서 바나나+저지방우유+아몬드를 갈아서 저만의 바나나주스를 만들어서
과일(딸기나 포도)이랑 먹었어요.
이렇게 다이어트 하면 배고프지 않아요. 전 먹는 스트레스 없이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무리한 다이어트 식단을 하기 보다는 각자에게 맞는 식단을 찾아가면 좋을 거 같아요~
134리듬복싱 빛가람점 다니면서 일 끝나서 운동가는 시간이 힐링이 되었습니다.
즐겁게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