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남점에서 7개월째 1.3.4리듬복싱과 일상을 함께하고 있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1.3.4리듬복싱을 다니면서 저 같은 약질인 사람도 체력이 바뀔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아직도 1.3.4리듬복싱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후기 남깁니다!
저의 몸무게는 항상 50kg 초반대를 유지하며
겉보기에는 날씬해 보이지만 근육이 1도 없는 지방 덩어리의 마른 비만이었습니다ㅜㅜ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하면 주변에선 “너가 뺄 살이 어딨냐며”
저의 고민을 들어주지도, 공감해 주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저만 느끼는 고민이었죠!
1.3.4리듬복싱을 추천해 준 친한 언니도 인바디 결과를 보고 난 후에야 인정해줬습니다ㅋㅋ;;
저는 체격 대비 근육량이 적어서
항상 체력이 부족해 쉽게 피로감을 느꼈고, 자세가 안 좋으며!
힘없어 보인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어요.
지난 몇 년 간 수영도 다니고, 헬스도 꾸준히 해왔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ㅠ
운동을 해도 그대로다 보니 즐기기보다는 의무감으로 운동을 해왔었네요..
하지만 1.3.4리듬복싱을 만난 후
그저 하루 50분씩 운동했을 뿐인데 너무 재밌어서 저절로 즐기게 되고
아래와 같은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체중 1.4kg 감소
체지방 4.3kg 감소
골격근 1.7kg 증가
체지방률 32.2% > 24.6%
원래 저처럼 근육이 없는 몸은 골격근을 늘리기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1.3.4리듬복싱이 그걸 가능하게 해주네요ㅎㅎㅎ
몸무게는 1.4kg 감량이라 근소해 보일지라도
주변에서는 다들 몸매 라인이 많이 바뀌었다고 해요^____^
그리고 이제 주먹으로 툭툭 치는 장난도 함부로 하면 안 되겠더라고요!
힘이 많이 세진 게 느껴져서 세상 뿌듯합니다^____^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호신용으로도 필요한 운동인 것 같아요!
식이 조절 없이 건강하게!
체지방은 빼고, 근육량은 늘려주는!
1.3.4리듬복싱 최고입니다ㅎㅎㅎㅎㅎ
저에겐 정말 인생 운동이에요!!!
저희 친언니도 재밌게 다니는 저의 모습을 보고 등록하였는데
3개월째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ㅎㅎ
운동을 신나고 재밌게 할 수 있다는 것은 과장된 말인 줄 알았는데
정말 힘들지 않고 신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습니다.
1.3.4리듬복싱은 몰라서 못 다니는 것이지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끊을 수 없는
마약 같은 운동이란 것을 보장합니다.
끝으로
어려운 복싱 동작을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세도 정확히 잘 잡아주시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신 운남점의 관장님과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처음 운동시작 하셨을때보다 지금은 훨씬 활력넘치고 생기있어 보여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 지금처럼 즐기면서 건강한 생활 유지하시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