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4리듬복싱 운남점에서 많은 변화를 거치며 매일매일 즐거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20대 여성입니다!
6개월 전의 저처럼 아직도 134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그동안 저는 학업을 핑계로 시간이 없다는 합리화를 하며 운동과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니 점점 몸무게가 늘어 각종 소화장애는 달고 살았고,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가 아파지고 다리가 붓는 등 몸에 이상이 느껴지기 시작해 134에 오게 되었어요! 운동을 처음 배우는 거라 많이 검색도 해보고 후기도 찾아보며 마음먹기까지 좀 오래 걸렸는데 과거의 저에게 고민할 시간에 하루라도 빨리 다니라고 하고 싶은 정도에요!!
처음엔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단 운동에 재미라도 붙여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어요. 관장님의 개인지도로 4개의 라운드를 배우면서 어느 정도 감을 잡으니 한 달이 지나있더라고요! 운동을 안 했던 몸이라 안 쓰던 근육을 써서 처음엔 여기저기 근육통도 오고, 줄넘기도 10번을 연속으로 못할 정도로 힘들어했는데 딱 한 달 차가 지나니 줄넘기도 눈에 띄게 늘고, 배웠던 동작이 음악에 맞춰 딱딱 맞아떨어지니깐 그때부터 재미를 넘어선 134 중독이 시작됐습니다..ㅎ 거의 빠지는 날 없이 매일매일 출석하다 보니 살은 자동으로 빠지고 지금은 두 시간은 뛰어야 운동을 했다 싶은 정도로 체력이 늘었어요!! 매달 새로운 라운드를 배우고 익히면서 질릴 틈이 없이 하다 보니 눈 깜짝할 새에 6개월이 지날 만큼 인생운동이되었답니다ㅎㅎ
첫 상담 때 관장님께서 평생 닭가슴살, 고구마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도 없고, 다시 원래 식단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가 올 수 있으니 건강하게 삼시세끼를 챙겨 먹으라고 하셨어요. 원래 두 끼를 먹어서 한끼를 늘리면 살이 찌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집밥 먹으면서 골고루 세끼를 챙겨 먹으니 과식&군것질을 안 하게 되고 한끼 당 식사량이 줄었어요! 전엔 남기는 것 없이 싹싹 긁어 먹어야 아~배부르다!! 했는데 지금은 과식하지 않고 적당히 배가 찼을 때 그만 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전엔 없어서 못 먹었던 떡볶이나 달달한 디저트도 자극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입맛도 변했답니다..ㅎ 어쩌다 먹게되어도 크게 몸무게가 늘어나지 않아 죄책감도 안 들고, 식단을 신경쓰지 않으니 다이어트하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게 134의 가장 큰 장점 같아요!!
살이 빠지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건 "1.3.4 집중 기간" 입니다!! 저는 몸무게가 확 찌고 확 빠지는 고무줄 몸이 아닌, 서서히 찌면서 그대로 몸무게가 고정됐던 몸이라 일주일에 3키로 이상 빼는 게 가능할까 했는데 경험 삼아 1~2키로라도 빼보자!하는 마음으로 두달차때 신청하게 됐어요. 일주일 동안 운동량을 조금 더 늘리고 수분을 평소보다 제한하는 건데 역시나 물 마시는걸 참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ㅠ 그래도 점점 익숙해지면서 매달 참여하다 보니 [집중 기간: 2~3kg 감량 –> 한 달 동안 유지]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서서히 16kg이 빠져있었어요..!
물론 많이 힘들었지만 하루하루 몸무게가 빠지는 게 보이니깐 욕심이 생겨 열심히 안 할 수가 없어요ㅠㅠ 그리고 집중 기간이 끝나고 나선 체력이 확 늘어난 게 느껴질 정도에요!!
인바디는 두달 간격으로 측정하는데, 집중기간을 하는 중간에 인바디 측정하는 날이 겹쳐서 근육량이 줄어보이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팔과 허벅지에 뚜렷하게 근육이 생긴게 보일정도로 늘었어요! 제가 근육량에 집착아닌 집착을 하는지라 인바디를 잴 때 아쉬워하니 관장님께서 집중기간때는 평소보다 먹는 양이 줄어 기초대사량과 근육이 적게 나오고, 집중기간이 끝나면 다시 올라간다고 하셔서 마음 놓고 있어요..ㅎㅎ 최종적으로 가장 처음 센터에서 인바디를 쟀을때 보다 정확하게 16kg 감량 성공했고, 복부지방률,내장지방레벨,BMI지수 등이 정상범위 내로 들어오게 됐어요!! 관장님도 1.3.4의 취지에 맞게 무리하지 않고 정말 건강하게 빼고 있다고 칭찬해주셨답니다~!~!! 그동안 운동을 하지 않고 무작정 굶었던 다이어트가 얼마나 제 몸에 안 좋았던 다이어트인지 뼈저리게 느꼈어요..ㅎ
체력도 늘고 살도 많이 빠지다 보니 134를 만나기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고 있어요! 원래 저는 시험을 앞두거나 해야 할 일이 있으면 그게 가장 1순위라 운동도, 잠도 제쳐두고 하는 편이었는데 오히려 매일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운동을 하니 체력이 남아서 공부할 때도 더 집중해서 할 수 있고, 잠도 더 푹 잘 수 있어서 지금은 너무너무 건강하게 살고 있답니다!! 그동안의 다이어트는 기간을 잡아두고 단기간에 무리해서 했었는데 그냥 습관처럼 생활 속에서 건강 챙기면서 하는 게 가장 좋다는 걸 느꼈어요. 확실히 몸이 가벼워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가뿐하고 예전엔 이유 없이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등 잔병치레가 많았는데 그런 것도 싹 사라졌어요!! 살이 빠지기 전 자주 입었던 바지를 다시 입어봤는데 너무 커져서 손으로 잡지 않으면 그냥 내려가더라구요..ㅎ
이전에 잘 입던 바지와 요즘 입는 바지 비교입니다~!! XL에서 S~M 사이즈로 바꼈어요!!
건강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지만, 입고 싶은 옷도 입을 수 있고 자신감도 더 생겨서 전보다 더 긍정적인 성격으로 바뀐 것 같아요ㅎ
무엇보다 제가 134를 못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관장님과 강사님이세요..♡ 운동이 재밌고, 즐거울 수가 있나..? 라고 생각하던 사람이었는데 관장님&강사님과 함께하는 134는 이걸 가능하게 합니다!! 매달 새로운 라운드 지도하실 때도 최대한 불필요한 동작 없이 정확하게 지도해주세요. 처음엔 몰랐는데 알려주신 대로 정확한 자세로 하는 게 가장 몸에 무리가 안 가더라구요! 3~4개월 차가 되었을 즈음 가끔 무릎과 발목이 아파져서 관장님께 말씀드렸었는데 제가 라운드 뛰는 걸 보시더니 하체 한쪽에 힘이 쏠리고, '축' 역할을 해야 하는 왼발에 힘이 안 들어가 자꾸 움직이게 되면서 그런 것 같다고 자세 교정을 해주셨어요! 그 뒤로도 꾸준히 제 상태를 확인하면서 아플 땐 줄넘기를 줄여보거나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도 알려주시고, 제가 운동 다닐 때 20분 거리를 걸어오는데 그때 신었던 쪼리와 크록스가 발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발목이 아픈 원인을 같이 찾아주셨어요!! 저희 관장님 정말 섬세하시죠..?
이렇게 관장님과 강사님이 잘 지도해 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질리지 않고 매일매일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처음으로 운동의 즐거움과 다이어트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건강한 정신과 몸을 얻으면서 운동이 제 삶의 원동력이 되는 날도 오네요ㅎㅎ
134 리듬 복싱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 시작하게 되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약 같은 운동입니다!! 스트레스 없이 재밌게 운동을 배우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분께 하루빨리 1.3.4 리듬복싱으로 오시라고 하고싶어요!! 마지막으로 운남점 관장님&강사님께 다시한번 감사 말씀 드리며 후기 마침니다:)
1.3.4 리듬복싱의 매력과 장점을 제대로 느끼셨군요~~ ㅎㅎ 회원님의 성실함과 꾸준함이 지금의 회원님을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
하루도 결석하지 않고 잘나오시는 모습에 저는 느꼈습니다. 다이어트에 무조건 성공 할 거라는 걸!!
첫 1.3.4 집중 다이어트 기간 성공 후 마지막 몸무게를 지켜서 두번째 1.3.4집중 다이어트에 참여하시는 걸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유지해서 다음번 다이어트에 참여 한다는게 어려운 건데 그 어려운 걸 해내신 우리 회원님 :) 이 기세를 몰아서 9월에도 열심히 한번 해보아요!!
항상 열심히 해주시고 재밌게 운동을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기는 자는 이길 수 없죠!! 우리 앞으로도 맛있는거 잘 먹으면서 재밌게 운동해요^^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