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는 체질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잦은 술자리, 야식으로 신경쓰지않고 살아온 결과,
몸무게가 조금씩 늘어났고, "나는 살찌는 체질이 아니야"라는 아니한 생각은 20kg이상 살을 찌게 냅둬버렸어요.!!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몸에서는 이상반응이 오고, 병원은 자주가게 되었습니다.
아파서 병원가면 처방은 진통제와 간단하게 유산소 운동이라도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는 권유하더라구요. 너무 챙피했어요!!
그렇게 해서 운동을 시작하기로 결심끝에 헬스 3개월 끊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은 왜 이렇게 재미없는걸까요? 이래저래 핑계을 만들어 안가려다 보니 술자리는 더 잦아지고... 운동요요인가요? ㅋ 몸무게는 더 늘어만 가더라구요!!
운동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할수 있는게 멀까? 나는 운동을 재미있게 할수 있을까? 살은 진짜 뺄 수 있는건가? 한탄하고 있는 차에
회사 동생이 본인도 살 많이 쪄고, 저랑 같은 고민한 적 있다고 하면서 134리듬복싱[상무본점] 이야기을 해주었습니다.
동생도 처음엔 가능할까? 했던게 3년간 다니면서 무려 30kg 감량했고, 지금은 잘 유지하고 있다고 추천해주더라구요!!
그렇게 전 123리듬복싱 홈페이지에서 후기보고 , 센터에 와서 보고, 관장님께 2~3번이나 전화해서 귀찮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3개월 끊었습니다.
운동을 한번 실패하다보니 좀 신중해 지더라구요~ "내가 운동을 재미있게 다닐수 있을까?" 생각했던 사람이라..
- 4월 13일부터 134리듬복싱 운동을 시작
"내가 운동을 재미있게 다닐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던 제자신이 놀라울만큼 신나게 운동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각 라운드마다 배워야했기에 어려웠지만, 각 라운드마다 신나는 노래들으면서 운동하다보면 시간은 훌쩍 지나고 엄청난 땀과 칼로리 소모~
온몸에 땀으로 흠뻑 적고나면 개운하고 가벼운 느낌.. "이래서 운동하나?? 잼있네~" 이런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관장님과 강사님께 열심히 배우고, 재미있게 운동하면서 처음 134집중다이어트 참여했어요~!
☆ 134집중다이어트 : 5월 23일 ~ 5월 27일 (5일) 4.3kg 감량
내 자신이 대견하고 너무 기분도 좋고 4.3kg 감량에 "나도 살 뺄 수 있구나" , "살 빼는거 잼있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살빼는걸로 일등해봐야지"라는 욕심도 생기더라구요~
꾸준히 운동하면서 6월 134집중다이어트 2번째 참여했습니다.
☆ 134집중다이어트 : 6월 27일 ~ 7월 2일 (6일) 5.6kg 감량
이런게 성공아닌가 싶어요?? 내가 목표을 가지고 살을 빼다니.. 내 자신을 안아주고 싶을 만큼 너무 뿌듯했습니다.
내 몸에 건강이상 신호들은 조금식 호전되어가자 "살 빼야지" 생각보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고,
바로 3개월 연장하고 재미있게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신나게 운동해주시는 관장님과 강사님께 깊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혹시나 저처럼 고민하고 계신분 있다면 이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래요 ^^